2023년 한국교회사연구소 국제 심포지엄
메리놀 외방전교회 한국 진출100년 기념으로 본 연구소가 주최한2023년 한국교회사연구소 국제 심포지엄이 “메리놀 외방전교회의 동아시아 선교 활동”이라는 주제로 지난10월 14(토) 오후 1시 30분부터 명동성당 내 옛 계성여고 자리에 위치한영성센터 B201호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조한건(프란치스코) 소장 신부님의개회사에 이어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베네딕토) 주교님은 환영사를 통하여 “메리놀회는 참으로 선교의 모범이 되는 사제들을 많이 배출”하였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다시 한번 한국교회의 선교 역사를 되돌아보고 이땅에서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신 선교사들을 기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나타내셨고, 축사를 맡은 메리놀회 부총장 린치(James M. Lynch) 신부님은 한국에서의 메리놀회를 회고한뒤 지난 100년 동안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의 신앙심 덕분에 메리놀 회원들이 겸허해지고 더욱 풍요로워졌다고 감사를 표하셨습니다.